블록체인 기반의 Play-to-Earn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글로벌 대작 TCG게임 듀얼리스트 킹(Duelist King) 개발사 TNM Glob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데나 프로토콜이 가지고 있는 300만명 이상의 국내 유저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유저들에게도 듀얼리스트킹을 적극 소개하고, NFT와 게임 플레이를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루데나 프로토콜이 최근 발표한 Play-to-Earn 장학생 선발 제도와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하여 국내외 게임 유저들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Play-to-Earn 시스템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루데나 프로토콜과 듀얼리스트킹은 오는 27일, 수천명을 대상으로 무료 NFT 드롭과 토큰 드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루데나 프로토콜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특별한 NFT보상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듀얼리스트 킹은 모든 캐릭터들이 자기만의 개성있고 심도있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 제작자는 유명 작가이며 게임 디자이너는 글로벌 대작 게임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의 분산형 메커니즘을 활용한 듀얼리스트 킹은 카드 발급, 배포 및 수익금 분배에 대한 모든 결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DAO(탈중앙화된 자율 조직)을 사용하여 개발됐으며, 유명한 유희왕 카드 토너먼트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유희왕 카드 게임으로부터 만들어졌지만, 듀얼리스트 킹은 더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유하지 못한 게임들은 카드 가격과 카드 발행에 있어 조작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lay-to-Earn 시스템의 도입 또한 필수적이다. 듀얼리스트 킹은 이같은 요소를 충족시킨다는 분석이다.
듀얼리스트 킹의 Dzung Tran(중 쨘) 대표는 “듀얼리스트 킹은 유저들이 사고, 모으고, 플레이하고, 거래하고, 보상받는 방법을 혁신적으로 바꾸려고 한다. 토큰 활용도와 카드 시장의 규모만 400억 가량 될것이라 예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모든 게임에 능통한 한국의 게이머들에게도 게임 플레이를 통하여 보상을 받는 신박한 시스템을 소개하고 각종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Play-to-Earn 게임 소셜 플랫폼 ‘겜톡톡’을 서비스 중인 루데나 프로토콜은 200개 이상의 파트너사 게임들을 모두 포용하는 All-in-One(올인원) 어플리케이션으로, 유저들은 ‘PIN’ 기능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게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이벤트와 장학생 프로그램 등 각종 보상 시스템을 통하여 게임 플레이로 돈을 버는 실제 Play-to-Earn 메커니즘을 선보이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 Joshua Kim(조슈아 킴) 대표는 “듀얼리스트 킹과 같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대작 게임과 루데나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Axie Infinity처럼 많은 Play-to-Earn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 만족하고 빠르게 NFT 블록체인 게임 산업이 융화되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가 조화롭게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