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 재단은 자사의 메타버스 생태계 내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로드맵을 17일 공식 발표했다.
300만 국내 게임 유저를 보유한 겜톡톡 서비스를 디앱(DApp)으로 지원하는 루데나 프로토콜은 게임 플레이와 컨텐츠 생산 등 게이머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루데나 프로토콜 관계자는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인 카메라파이 라이브 개발사 볼트마이크로(대표 김성일)와 전략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루데나 생태계 속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은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과 함께 스페셜한 동영상 및 방송에 필요한 스트림 오버레이, 메시지 말풍선, 프레임 등과 같은 게임 방송 유저의 욕구와 감정표현을 제공하는 다양한 NFT 아이템을 발굴하고, 루데나 토큰인 LDN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방송 후원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볼트마이크로가 제공하는 카메라파이는 현재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40만명의 크리에이터가 이용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950만, 한달 시청자가 2700만명에 이르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조슈아 킴 대표는 ”루데나 생태계 내에 게임 유저들의 또 다른 일상적인 활동인 게임 개인 방송 도입과 함께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관련 NFT의 발전된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