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이 자사 메타버스 생태계 내 NFT(대체불가토큰)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루데나 프로토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 ‘카메라파이 라이브’ 개발사 볼트마이크로(대표 김성일)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력을 통해 출시됐다.
볼트마이크로의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약 40만명의 크리에이터가 이용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앱(애플리케이션)이다. 누적 다운로드 1000만 및 1달 시청자 27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국내 300만 게임 유저가 이용하는 디앱(DApp) ‘겜톡톡’을 서비스 중인 업체다. 올 하반기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및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회사는 이번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와 함께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플루언서 전용 NFT와 함께 게임 방송 유저의 욕구·감정표현을 제공하는 다양한 NFT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달 내 루데나 토큰 ‘LDN’ 기반의 글로벌 방송 후원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조슈아 킴’ 루데나 프로토콜 대표는 “게임 개인 방송은 루데나 생태계 내 게이머들의 일상적 활동 중 하나”라며 “게임 개인 방송 출시로 국내외 유저들은 보다 더 친숙한 접근과 참여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게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는 글로벌 시장 확장과 생태계 내 NFT 서비스 발전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