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파이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웹3.0(Web3.0)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웹3.0 게임 ‘메타토이 시티(Meta Toy City)’와 ‘메타 토이 드래곤즈(Meta Toy DragonZ)’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루데나 프로토콜은 국내 300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디앱(DApp) ‘겜톡톡’에 메타 토이 시티 길드와 채널을 개설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인게임 재화 등의 게임 관련 보상을 내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타 토이 시티는 글로벌 웹3.0 비즈니스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방치형 핵앤슬래쉬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MORPG) 게임이다.
유저가 직접 플레이 성과를 소유하는 폴리곤 생태계 기반의 F2P(Free to Play) 및 P&E(Play and Earn) 게임으로 쉬운 조작과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이 특징이다.
여기에 메타토이 시티는 다른 방치형 RPG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던전과 파티 플레이, 대규모 레이드, PVP는 물론 수백 가지의 아바타(히어로즈)와 펫(토이즈)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한다.
루데나 프로토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웹3.0 프로젝트와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게임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자체 퍼블리싱한 NFT 게임 캐니멀 클래시 게임 대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게임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